오미크론 발생으로 인해 한국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새로 나오게 되는 백신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노바백스 백신입니다.
사실 그 전에 백신들 같은 경우에는 부작용이 심각하여 몸에 맞지 않는 경우 심하게는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 고있는데, 노바백스는 그에 비해서 부작용이 적다고 임상 결과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내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노바백스라는 회사는 어떤 곳이고, 이곳에서 만드는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등 다른 백신들과 무엇이 다르기에 주목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바백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바백스라는 회사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백신을 개발하려 하였으나, 성공적인 백신은 개발했던 적이 없었고, 의약품을 생산하거나 정부에게 일을 수주받으면서 근근히 살아가던 회사였습니다.
백신과 신약을 계속 개발해왔기 때문에 백신기술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던 회사였고, 미국 정부에게 코로나 백신 개발비용 16억달러를 받게 되면서 노바백스 백신이라는 것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바백스라는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백신의 개발이 다른 규모가 큰 회사에 비해서 개발속도가 느려서 늦어지기는 했지만 노바백스 백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에 나왔던 백신들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나왔던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mRNA 방식으로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접해보는 방식의 백신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심근염, 심낭염 등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바백스 백신은 합성항원 백신으로 여러 백신 개발에도 사용된 방식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감주사와 같은 전통적인 플랫폼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임상 3상의 결과 역시 좋았습니다. 거의 3만명 규모에게 접종을 하였는데, 전반적으로 90.4%의 예방 확률을 보였다고 하며, 3상에 참여자들의 경우 대부분은 부작용이 없었으며, 일부만 접종 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만 보였다고 합니다.
보관방법이 다릅니다. mRNA 방식의 백신들은 영하 20도 이하에서 보관을 해야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백신이 변질이 될 수도 있으며, 백신이 여러명분이 한통에 들어와서 의료인들이 소분을 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접종 전까지 백신에 대한 변수가 많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영하 2 ~ 8도 정도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정도만 있어도 보관이 용이하고, 1인용 주사제로 포장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접종하기 까지의 변수를 최대한으로 줄여서 의료진들의 부담도 줄인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도 22년 2월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미접종자 기본접종, 고위험군 3차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백신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빨리 백신을 안맞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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