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펜데믹이 완전히 지나가지 않은 상황에서의 또다른 감염병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황스러운 현실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원숭이두창 유입이 없는 걸로는 나왔지만 아시아권을 빼고 다른 국가들에서는 퍼지고 있는 모양새라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정확한 명칭은 Monkeypox(MPXV)로 원숭이 천연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들 사이에서 전파되는 바이러스이지만 사람간 전파도 가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종식된 천연두가 변이된 바이러스로 다시 퍼진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원인

원숭이두창은 과거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이 나왔던 질병입니다. 과거에는 동물들과 접촉으로 인하여 발병이 되었었고, 사람 간의 전파도 있기는 하였지만 심각하게 전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퍼지게 된 원숭이두창의 원인으로 여러 곳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성끼리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스페인과 벨기에 등 동성애 파티에서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동성애가 주 원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의견도 내고 있습니다. 동성애로 인한 감염은 극소수일 것이며, 단순한 밀첩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만지거나, 비말, 그리고 호흡기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WHO에서는 의료폐기물로 전파가 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여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이 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피부에는 수포 그리고 임파선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임파선염이란 면역력이 낮아지거나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렸을 때 주로 발병하는 병으로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임파선이란 현관과 비슷하게 온 몸에 연결이 되어 있는데,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목 주변에 혹이 만져지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현재 30개국에 550건 확진으로 정보가 나온 상태이며,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감염자들을 대상으로는 격치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 유입이 안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정부에서 조치를 단호하게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증상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치사율이 3~6% 정도로 매우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원숭이두창 백신 관련

현재 정보로는 각 국 정부들이 천연두 백신 확보에 나선 상황이고, 한국의 경우 테러대응용으로 천연두 백신 3천500만명 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이번 원숭이두창이 변이바이러스라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모더나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hk이노엔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대테러 대응용으로 2세대 두창백신을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3세대 두창 백신을 개발중입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주식장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더불어 펜데믹으로까지 번진 질병의 백신은 아니여서 해당 회사들의 주가에 많은 변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천연두는 인류 역사상 전염병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뺴앗아간 전염병입니다.
부디 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면서 정말로 소름이 돋았던 내용은 전 세계 모두가 알고 있는 빌게이츠가 과거부터 천연두 펜데믹에 관하여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WHO에 천연두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운영을 해야한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이런게 보면 인위적인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선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은 계속 활용하고 있는 마스크를 더 사서 가지고 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