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극복하는 법
오늘은 불면증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은 인간의 삶의 필수 요소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도 있습니다. 생물은 대부분 수면을 해야하는 운명으로 태어났는데,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정말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몸에 있는 세포들도 휴식을 취해야하고, 뇌도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 일상생활 혹은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직장에 출근해서 굉장히 피곤해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 그리고 상사들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며, 업무에 실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수면을 계속적으로 못하게 된다면, 몸에 면역력이 약해져 다른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세가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면제에 의지하기도 곤란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나중에 수면제가 익숙해져서 수면제에 중독이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왠만하면 약에 의지하지 않고 다스려 보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수면장애의 종류를 알아보고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장애 종류
1. 입면장애 - 잠자리에 누웠을 때 잠들기 어려운 경우
2. 수면유지장애 - 수면중에 자꾸 깨는 경우 보통 5회 이상 깬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극복하는 법
1. 잠자리에 오래 눕지 않기
요즘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하면서 침대에 자주 누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불면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앉아서, 혹은 일어서서 활동하시고 잠자리에 누울 때에는 잠잘 때만 누우시기 바랍니다.
2. 같은 시간에 기상하기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생체시계가 알맞게 움직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더욱 잘 알만한게 군대입니다. 보통 저녁 10시에 취침에 들어가고 아침 6시에 기상합니다. 안될 줄 알았지만 다 됩니다. 이 때 불면증은 없습니다.
3. 편안한 침실 분위기 조성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조성하시기 바랍니다. 껴안고 잘 것이 필요하다면 구비하시고, 침대 매트릭스가 단단하거나 꺼져있다면 매트릭스를 푹신한 것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또한 애완동물이 같이 사는데, 수면에 방해된다면 다른 곳으로 잠자리를 옮겨주시는 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4. 음주X 규칙적인 식사
음주는 되도록 피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무시기 전에 과식을 하시거나 배가 고프면 잠이 안오기 때문에 불면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5. 정기적인 운동 필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수영이나 조깅 등 몸을 움직이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면에 들기 전에는 운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더욱 침대에서 뒤척이게 되실겁니다.
6. 게임기, 스마트폰 사용 금지
수면하시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잠에 못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침대에 누워서는 잠만 주무시고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7. 억지로 수면 금지
억지로 하려고 하면 잘안되거나 뭔가 문제가 생기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억지로 수면하려고 하면 오히려 잠이 더욱 안오게 됩니다. 나오셔서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조금 읽다가 주무시기 바랍니다.
8. 수면 시 적정한 온도를 맞춰주세요.
수면 시 적정한 온도는 필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몸에 열이 많아서 시원해야지 잠이 잘옵니다. 그래서 항상 시원하게 하고 잠에 드는 편입니다. 본인이 잠이 잘오는 혹은 좋아하는 온도를 맞추시면 잠에 잘 빠질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1. 상추
상추에는 잠이 오게 도와주는 성분인 멜라토닌이 가득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 점심에 쌈법은 왠만하면 피합니다. 상추가 있는데 쌈을 싸먹고 나면 오후 근무시간이 그렇게 졸릴 수가 없습니다. 경험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2. 바나나
바나나에도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무시기 전 2시간 정도 전에 드시면 숙면을 취하시는데 좋다고 합니다.
3. 따뜻한 우유
서양에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요법이라고 합니다. 근데 과학적으로도 사실입니다.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수면 유도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위가 편해지기 때문에 잠이 더욱 잘온다고 합니다.
불면증은 정말로 힘든 질병인 것 같습니다. 타인이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혼자서 그 고통을 감내해야되는 부분도 크지만 이해를 못받는 것 또한 고통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 분들의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며, 부디 푹 수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꼭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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